2021년 조선통신사학회 국제학술심포지엄

■ 일시: 2021년 10월 15일(금) 13:00

■ 장소: 부산 동구 아스티 호텔(부산역 옆) 4층 소연회장

<모시는 글>

 조선통신사는 오랜 기간 조선과 일본의 선린우호를 위한 대일 외교 사절단이었으며, 양국 문화 교류의 공식 통로였습니다. 신뢰를 기반으로 평화를 도모하였던 조선통신사의 뜻을 이어, 2021년 조선통신사학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조선통신사와 한ㆍ일 문화교류’라는 주제로, 한ㆍ일 양국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조선통신사가 지닌 문화사절로서의 위상과 의미를 되새기고자 합니다.

 COVID-19의 확산으로 행사가 10월로 연기된 점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올해는 부득이하게 비대면 화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참여를 바라시는 분은 이메일 주소를 간사 최유미(010-3014-9750)에게 10월 8일(금)까지 문자로 알려주시면 화상회의 접속주소와 참여방법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많이 참여하셔서 고견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1년 10월

　　　　　　　　　　　　조선통신사학회　회장　박화진

 <식순>

▣ 회원등록 (13:00~13:30)

■ 제1부 : 개회식 (13:30~13:45)

∙사회 : 이주영(동명대)

■ 제2부 : 학술발표 (13:50~16:15)

◎ 주제발표 1 (13:50~14:20)

∙｢등성행렬도｣(1711年)의 정사(正使) 행렬에 사용된 의물(儀物)과 형명(形名)

발표 : 이경희(부산대)

토론 : 제송희(서울여대)

◎ 주제발표 2 (14:25~14:55)

∙14세기후반 대일외교사절로 본 한일관계(韓日関係)

발표 : 이태훈(일본 규슈산업대)

토론 : 심민정(부경대)

◎ 중간휴식 (14:55~15:10)

◎ 주제발표 3 (15:10~15:40)

∙이원찬필 ｢호도(虎圖)｣의 회화적 특성

발표 : 이정은(국립해양박물관)

토론 : 이현주(문화재청)

◎ 주제발표 4 (15:45~16:15)

∙조선통신사의 방문과 후쿠오카번[福岡藩] 아이노시마[相島]

 - 도민(島民)이 본 통신사・개관(客館)을 중심으로 -

발표 : 이마무라 고스케[今村 公亮](일본 아이노시마역사회)

토론 : 한태문(부산대)

■ 제3부 : 종합토론(16:30~17:50)

∙좌장 : 박화진(부경대)

■ 제4부 : 정기총회 및 폐회(17:5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