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께!


안녕하세요. 조선통신사학회장 박화진입니다.
다소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그나마 어김없이 화사한 봄꽃은 온 세상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올해는 학회가 2005년 6월 8일 창립한 이래 꼭 2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학회가 꾸준히 명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회원 여러분의 덕분이었습니다.

오랜 기간 축적된 학회의 역량은 2017년 조선통신사 기록물의 유네스코 등재 때 유감없이 발휘되었고
그 결과 올해에는 <조선통신사연구>가 연구재단 등재후보 학술지에 선정되는 경사도 함께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회원 여러분의 성원과 보살피심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회원님의 건강과 학운 번창을 기원하며 인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